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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밖엔 방법없나 <리빙인몰디브>1

 

눈을 뜨자마자, 열어본 베란다 풍경은.

뻥아니고. 진짜 프라이빗 비치.

눈앞엔. 내 생에 최고의 비치가 펼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더.

대머리 가발 펄럭이며 우주로 날려보낼 쓰나미 바람도.

울 영감은 기어코, 몰디브의 비는 깨끗하다며

온몸으로 레인샤워를 때리고 들어오시기도 하였다.

 


 

영감은 나를 찍고. 나는 영감을 찍고.

은근 날씬하게 나오는 우리 영감. 포토매직


럭셜하신 리조트 룸 빌라no,130

 

 

2인분 소화하고 남아도는 빅사이즈 스톤욕조

뽀송뽀송 목베개에서 쓰러짐.

 


 

으리으리 작은키 친구를 압도하는 빅사이즈 빌라

 


 

여기서 먹은 미니바 계산이 안돼있어 영감과 만세를 부름

 


 

베시시 열린 드레스 룸. 가운이 너무 뽀송부들혀서 가져오고 싶었으나

주기도문 외우며 참았다.

 


 

새벽 3시 체크인한 우리를 방긋방긋 맞아준

웰컴 드링크 샴페인과 과일플렛.

당근 눈커플이 내려앉을때까지 놀다가 잤다

(근데, 생각보다 금방 내려앉았기에 문제)


우릴 맞이한 우울한 아침의 몰디브는

내 생에 최고의 아침식사를 선사해 줬다

이 자리는 해가 내리쬘땐 닫는 명당이기 때문!

거무테테한 곳은 엔초비 스쿨

 


 

제페니즈 벤또. 블렠파스트

결국 계란후라이와 간장을 비벼드셨다.

 

 

리시라의 빵은, 하아 하아...핫핫핫

빵순이 아닌 나를 빵순이로 변신하게 만들었다.

무식하게, 댑빵 맛났다고 외칠테야!

 


 

아~~아~~ 으어~~어~~

감탄을 연발하며, 오랜 아침식사를 즐기다

 


 

그리고 <큐티돼지>설정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

우린 허니무너니까. 이정도는 의무샷

 


 

프라이빗해서 정말 아무도 없던, 우리만의 백사장.

(근데 첫날 춥고 비왔다ㅠㅠ)

 


 

접으면 반이되는 <큐티 폴더형 돼지>

가 아니라

그랜드 워터빌라라고 가족이 무데기로 디비는 큰 사이즈 빌라도 구경갔다

 

다락방도 없으매, 캡숑 높은 천장...


풀장딸린 그랜드 워터빌라에서

작살큐티 포즈로 모델 활약중인 우리 영감.

투덜대면서 시키면 다 한다.ㅋㅋ

 

by 욘욘주게찌 | 2006/10/11 22:37 | 다녀왔어요!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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